낮 최고기온 37도 '찜통더위'…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한국뉴스종합 승인 2022.08.05 11:25 의견 0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청주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고래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고래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4일인 목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습도도 높아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30~37도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기온이 더욱더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10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1도 △인천 25.5도 △춘천 26.1도 △강릉 29.3도 △대전 25.6도 △대구 27.5도 △전주 26.6도 △광주 26.4도 △부산 26.3도 △제주 27.1도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와 강원도, 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의 비가 온다. 서울, 인천, 경기 서부에는 1㎜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안으로 바다안개가 유입돼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박재하 기자(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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