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가 2주 연속 3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이셔 던도널드링크스(파72, 6584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에서 이글, 5번홀, 9~10번홀, 12~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3위다.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후루에는 최종일에 버디만 10개를 잡아 10타를 줄이는 엄청난 뒷심을 선보였다. 전인지, 최혜진, 안나린이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 지은희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8위, 김세영이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4위, 최운정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9위, 양희영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1위를 차지했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저작권자 © 한국뉴스종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