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이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2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0위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등 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 2위, 홍콩에서 3위를 기록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한다고 말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한 지방법원의 소년부에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10회에서 살인, 가출팸, 성매매, 입시 범죄 등 소년범의 유형을 다양하게 다룬다. 

한편 전날 기준 ‘지금 우리 학교는’은 세계 4위를 기록했으며, 손예진 주연의 ‘서른, 아홉’은 10위권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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